[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작품 중 사랑, 질투, 야망 등 모든 인간 감정을 아우르는 주요 14개의 작품을 스토리와 명문장에 심리해석을 덧붙여 집필한 도서다. 책의 목차는 ‘마법 같은 사랑과 운명 속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서사’, ‘각자의 정의에 대한 딜레마’,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 대하여’, ‘소네트’ 다섯 개로 구성돼 있으며, 스토리 속에서 인물들이 마주하는 생생한 상황과 감정들을 통해 셰익스피어가 들려주는 인간 심리의 본질을 소개한다.
셰익스피어는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복수와 용서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그는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속의 생생한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며 독자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정과 생각을 공간을 열어준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단순히 고전 문학을 넘어 인간 본성과 삶의 복잡한 문제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작품들이다. 그의 작품을 읽으며 느끼는 여운은 계속 마음속에 울려퍼지며 시대를 초월하는 명대사와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본성을 만나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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