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윤석과 이승기가 아슬아슬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대가족'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존재, 함씨 부자의 부자 스틸이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대가족' 부자 스틸은 아들의 출가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함무옥(김윤석), 함문석(이승기) 두 부자의 서먹하면서도 긴장감으로 가득한 아슬아슬한 상황을 담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결코 편하지 않아 보이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부자 스틸은 놀이공원에서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준다.
함씨 가문의 대가 끊긴 이후 대화도 끊겨 버린 두 사람은 멀리 떨어져 앉은 자리에서부터 여느 평범한 부자보다도 어색한 기류를 풍기며, 대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단 둘이 놀이공원에 방문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가족'은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