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속도 조절' 학부모 의견 청취

이주호,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속도 조절' 학부모 의견 청취

연합뉴스 2024-11-18 09:5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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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차담회 참석한 이주호 부총리 함께차담회 참석한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현장 의견수렴을 주제로 열린 제34차 함께 차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관련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2026년 이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과목 조정을 제안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학, 영어, 정보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2027학년도 역사, 2028학년도 고등학교 공통 국어, 통합사회, 한국사, 통합과학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육감들의 제안을 반영해 2025학년도 도입 교과목은 유지하되 2026학년도 이후 도입 교과목에 대해선 속도 조절을 하겠다고 입장 변화 방침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학부모님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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