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금산군 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러 데이터를 활용해 금산군의 현재 모습을 표현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총 22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은 ▲대상 인삼도사팀(금산인삼의 활용 방안 마련 및 판매 확대를 위한 '금산인삼 ALL-IN-ONE 알리미') ▲최우수상 BOAZ Viz팀(금산군 축제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링) ▲우수상 클린멘탈팀(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 정신질환 대시보드) 등이다.
수상팀들의 제안은 여러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자료를 제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독창적인 데이터 표현 방식과 분석으로 금산군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군은 공모전 등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행정 운영이 미래 행정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극 도입해 금산군 행정업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