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월드투어 계획을 밝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이하 YG) 18일 공식 블로그에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내년 1월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뒤 2월 미국 뉴저지, 3월 로스앤젤레스로 향한다.
YG 신인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첫 정규 앨범 발매부터 월드투어 개최까지 초고속 초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북미 현지 팬들과 만남을 예고, 글로벌 인기 확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울과 북미뿐 아니라 'AND MORE'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앞으로 추가 공개될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YG 측은 "데뷔 첫 월드투어라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개된 일정 외에도 최대한 많은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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