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18일 현대카드와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지난 5월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결과물로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결제시 올영세일 기간 5% 평소 3.4%를 적립해준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1%가 적립된다. 누적 적립금 1000원마다 올리브영 현대카드 리워드 1매가 발급되며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30매까지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상품 쿠폰 CJ ONE 포인트 기프트 카드 등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올영세일 쇼핑 지원 쿠폰 CGV 할인 쿠폰 등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은 로고와 전용 서체 시그니처 색상을 활용해 아이코닉 핑크 데일리 아이템 등 4종과 메탈 소재인 메탈 올리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출시 기념으로 12월 말까지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12월 올영세일 기간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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