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

아주경제 2024-11-18 08:55:29 신고

3줄요약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이어 14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홍콩에서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라이선 그룹Lai Sun Group의 회장직을 겸직 중인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피터 람Peter Lam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마가렛 퐁Margaret Fong 상임이사가 조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왼쪽부터)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피터 람 라이선 그룹 회장 겸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마가렛 퐁 홍콩 무역발전국 상임이사가 조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한 모습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14일 라이선 그룹의 회장인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선 그룹은 부동산 개발·투자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 자리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함께했다.
 
조찬은 홍콩과 한국 간 경제·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함 회장은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홍콩 재계와의 협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국제 금융중심지 홍콩의 금융 환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사회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홍콩에서도 최근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며 시니어의 주요 관심사가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함 회장은 지난달 그룹의 미래 핵심 전략으로 출시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를 소개했다.
 
함 회장은 “하나 더 넥스트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홍콩에도 글로벌 프라이빗뱅커(PB)를 전진 배치해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홍콩의 시니어 자산가를 위한 특화 금융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