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2분쯤 기흥역 선로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4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해당 화재 사고로 인해 현재 기흥역을 거쳐 가는 하행선 열차는 무정차 운행 중이다. 상행선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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