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반쯤 경기 용인시 수인분당선 기흥역에 불이 나 현재 무정차 통과 중이다.
이날 YTN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승객 600여 명이 모두 긴급 하차해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옮겨 타는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목격자는 매체에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났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코레일은 “차량 위쪽에 있는 전기 공급장치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며 사고 차량을 기지로 보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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