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사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긍정 양육 129원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4,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에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한 한전KPS(주)당진사업처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면 이 아이들이 당진시의 행복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당진 롯데마트) △학교 앞 캠페인 운영(수청초, 당진초)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당진버스터미널 광장)과 같은 활동을 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