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가수 최초로 19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이로써 뷔는 한국 솔로가수 최초로 팔로워 1900만을 돌파했다. 이는 K팝 솔로 기준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1위이며, K팝 그룹 및 솔로를 모두 포함한 전체 순위는 4위다.
음악 차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 차트 마스터(Chart Masters)에 따르면 뷔는 전세계 모든 아티스트 중에서는 107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는 단 268명에 불과해 뷔는 솔로가수로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뷔의 솔로곡 스트리밍 수 역시 군 복무 중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에 등록된 솔로곡 기준 지난 10월 30일 38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이후 현재 38억 8247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해당 곡들은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드라마 OST, 뷔의 자작곡, 군복무 기간에 발표한 '프렌즈'(FRI(END)S) 외에 리믹스 곡들이다. 특히 글로벌 팝스타와의 협업곡 없이 뷔의 솔로곡, 자작곡들로 총 38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이다.
특히 작년 9월 8일에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리믹스 곡까지 포함 총 20억 6198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K팝 솔로 기준 세 번째로 2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K팝 최초로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편 뷔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 듀엣으로 부르는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를 발표한다. ‘White Christmas’는 빙 크로스비가 1942년 발표하여 현재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마이클 부블레,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수 많은 팝스타들이 다시 불렀으나, 뷔가 빙 크로스비와 최초 및 유일하게 듀엣으로 음원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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