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공개연애를 5번이나 한 이유가 공개됐다. 사진은 이동건이 지난해 6월26일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서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아들들과 모친들이 함께 타이완을 여행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건의 모친은 아들의 공개 연애 횟수에 관해 묻자 "세 번"이라고 답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동건의 부친은 "다섯번 정도"라고 말했다.
정답은 다섯번이자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출연진들의 반응에 이동건의 부친은 "사귀었다 하면 바로 공개하더라"라며 "'왜 그걸 공개하냐. 비밀로 해야지'라고 했더니 자기는 공개하는 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공개 연애를 하다 보니) 지금 의자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자기는 솔직했을 뿐인데 왜 내가 의자왕이냐고 항변하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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