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쓸어버려' 핵앤슬래시의 쾌감, '발할라 서바이벌' 공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다 쓸어버려' 핵앤슬래시의 쾌감, '발할라 서바이벌' 공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이포커스 2024-11-18 04:5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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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자단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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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고영준 개발 총괄은 신작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고 PD는 이번 작품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핵앤 슬래시와 로그라이크 RPG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북유럽 신화의 대표적인 이야기인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하는 친숙하고 단순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고 총괄은 강조했다. 그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쉽다, 빠르다, 시원시원하다'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중점을 두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조작은 세로형 UI와 원버튼 플레이 방식으로 설계돼 간단한 조작으로도 깊이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쓸어버리는 타격감과 함께 핵앤 슬래시의 특유의 액션성을 살리면서도, 로그라이크 장르의 랜덤한 진행 방식을 채택해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를 유도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워리어, 소서리스, 로그 등 세 가지 클래스를 제공하며, 각 클래스는 서로 다른 세 가지 무기 타입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RPG의 전략적 요소를 강화하고 유저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고영준 총괄은 "스킬 설정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이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킬을 제공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스킬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파밍과 득템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장비에 부여하고, 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옵션 전의'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강점인 차별화된 디자인 퀄리티를 통해 기존 유사 장르의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고영준 총괄은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고유한 디자인 감각을 유저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2025년 1분기에 14개 언어를 적용해 24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고영준 총괄은 "전 세계 유저들이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무한 파밍 핵앤 슬래시 RPG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통해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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