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정 유전자 가설에 대한 반박 ((잘못된 상식)자녀 성별이 결정될 확률은 반반이다??)??!

성결정 유전자 가설에 대한 반박 ((잘못된 상식)자녀 성별이 결정될 확률은 반반이다??)??!

유머톡톡 2024-11-18 01:3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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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의 참고 논문 설명

1.m f 라는 상염색체 유전자가 있음

m 이면 y정자를, f면 x정자를 더 잘만들어서

아빠가 mm이면 남자, ff면 여자를 2세로 낳을 확률이 더 높다

 

엄마의 mm ; mf ; ff 유전형은 2세에 영향을 주지않는다

라는 가설임

 

2. 

현재 유전자 풀에서

m=0.5, f=0.5

라고 가정,

남자가 mm을 가지면 75% 아들, 25%로 딸

ff를 갖는다면 75% 딸, 25 아들,

mf 를 갖는다면 반반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2세에서 남자의 유전자비율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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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식적인건데, 당연하게도

남자는 mm 형이 ff형에 비해 더 많아지고

여자는 ff형이 점점 많아짐.

 

그 결과 3세대에서는 아들 신생아가 딸 신생아보다 더 많아지는 인구분포의 불균등 현상이 생길수밖에 없음.

 

4. 이렇게 되는 너무나 당연한 이유는,

여자 역시 mm일 경우 아들, ff일 경우 딸을 낳는다고 '가정' 을 했다면 후대에도 유전형의 비율이 유지될수 있었겠지만,

 

당연하게도 성결정은 남자에 의해 영향을 받기때문에 이 가정이 성립할수 없게 된 것임.

 

5. 즉,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은 유지되어

m=0.5 f=0.5 비율은 유지된다해도,

남녀 성에 따른 유전형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운동장이 되어서

세대를 거듭할수록

남자는 mm>>ff

여자는 ff>>mm이 되어감

 

6. 그런데 남자의 유전형만이 2세 성별결정에 작용하므로, 세대가 거듭될수록 남자 출생>>여자 출생이 되어버리는 모순이 발생하게됨

 

7. 결론적으로 이 가설은 

그야말로 가설에 불과한 것이고,

 

아직까지는 집단유전학, 통계학적으로 모두 보았을때엔 아들/딸 낳는 비율은 대략적으로 50%라고 봄이 적절함

 

그게아니고, 상염색체 유전형질이 작용하는 조건에서, 남자만 성별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면 남녀 인구가 50:50으로 유지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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