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 군(대박이)이 13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6일 자신의 SNS에 "시안이의 열 번째 생일날, 돌잔치 이후 친구들과 함께 '생파'를 해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내 인생중 가장 행복했던 10년을 선물해 준 '막둥이' 대박이가 벌써 이렇게 커버렸어요,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시안 군의 생일 파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안 군은 엄마 아빠와 함께 케이크 앞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청소년 축구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시안 군의 모습이다. 아빠 이동국의 뒤를 이어 축구를 좋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시안 군은 과거 K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다.
이동국 부부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이시안 군을 비롯한 자녀들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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