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국민의힘 충청북도당은 1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여성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승우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동원 흥덕구 당협위원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욱희 수석부위원장, 이행임, 박노학 도당 부위원장, 최익수 청년위원장, 김현문 막힘없는 출퇴근대책 특별위원장, 김장회 조직강화특별위원장, 김정일, 이옥규 충북도의원, 김태순, 이한국, 이상조, 유광욱, 정영석, 김준석, 남연심, 박근영, 이인숙 청주시의원 및 여성위원 등이 함께했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 미국의 전 퍼스트 레이디이자 사회 운동가인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는 여성은 차 한잔을 마시는 것처럼 생활속에서 조용한 실천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며 여성위원들의 힘과 혁신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휘될 수 있게 하자“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이어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를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도당 또한 생활정치와 책임정치, 당원중심정치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우리는 하나다. 윤석열 정부가 개혁으로 가는 한 우리는 힘을 보태야 한다. 그렇게 해야 우리 당도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충북도의 개혁은 성공해야 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 충북도식으로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장 최전방에 있는 여성위원회의 힘이 필요하다. 충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여성위원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화정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여전히 돌봄노동을 제공하는 주체의 대다수는 여성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회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묵묵히 복지의 사각지대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여성의 권익 신장은 물론, 돌봄서비스 등 대한민국 복지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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