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제이가 '우리의 꿈'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가 남창희, 빽가, 엔하이픈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조세호 대신 온 남창희와 함께 베이스캠프로 이동,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두고 빽가, 엔하이픈을 만났다.
엔하이픈의 제이는 코요태의 '우리의 꿈' 기타 연주를 준비해 왔다면서 김종민과의 콜라보를 제안했다. 김종민은 제이의 기타 연주에 맞춰 '우리의 꿈'을 불렀다.
주종현PD는 저녁식사로 삼겹살을 걸고 3라운드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종현PD는 1라운드 액션 눈치빙고에서 엔하이픈이 패배하자 "팀을 섞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민과 문세윤이 팀장으로 나서게 됐고 다른 멤버들이 원하는 팀장 쪽으로 가서 서기로 했다.
문세윤 뒤에는 이준만 섰고 나머지 모든 멤버들은 김종민 뒤에 섰다. 문세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나 많이 안 먹는다"고 억울함을 표출했다.
팀원이 너무 많은 김종민은 일단 남창희를 문세윤 팀으로 보내고 선착순으로 가장 빨리 온 멤버들을 선택했다.
김종민은 딘딘부터 시작해서 유선호, 성훈, 제이, 제이크, 니키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김종민 팀은 1라운드 액션 눈치 빙고에서 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김종민 팀은 코끼리코 15바퀴를 돌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2라운드에서도 패배하면서 2패로 저녁식사를 획득하지 못했다.
김종민 팀은 완패한 상태로 패배 팀 밥상인 채식구이 한상을 마주했다.
성훈은 채식구이와 함께 밥에 기름장을 넣어서 비벼 먹으면서 맛있다고 다른 팀원들에게도 추천을 했다.
주종현PD는 김종민 팀을 위해 철가방 게임을 해서 맞히면 라면을 주겠다고 했다. 김종민 팀은 정답 셔틀콕을 맞히는 데 성공하며 라면 3개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식사를 마무리한 후 단체 잠옷으로 갈아입고 잠자리 복불복을 준비했다. 엔하이픈은 잠옷이 아닌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주종현PD는 2명씩 팀을 이룬 뒤 각 팀 별로 베개를 다른 팀 방 안에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개가 가장 적은 두 팀에게는 트윈 베드를 제공한다고.
주종현PD는 3, 4등은 온돌방에서 넷이 단체 취침을 하고 5등부터는 야외취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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