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현근택 제2부시장이 15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 빛누리아트홀, 화성어차 운영 현장, 갤러리아트랩 조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망포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이전·개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망포복합체육센터는 2024년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2025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빛누리아트홀은 지난 5월 22일 개관했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장안문을 거쳐 연무대까지 이어지는 4.1km 구간을 매일 20회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미니버스(가칭)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마지막으로 남창초등학교 뒤편(남창동 136-43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갤러리 아트랩(가칭)을 찾았다.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기존 건축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하던 중 건물 구조 결함을 발견해 재축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4~5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 화성사업소 청사 철거로 인해 청사 내에서 운영되던 행궁길 갤러리의 대체할 공간으로 활용하고, 인근 공방거리 특성을 살려 공방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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