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열린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바자회에서 환경보호 공모전서 입상한 어린이들과 박강수 구청장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16일 오전 11시 마포구청 광장에서 이웃 나눔을 위한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회가 의류 잡화 및 먹거리 등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부채춤과 핸드벨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환경보호 공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에 대한 구청장 시장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현물이 모두 75세 어르신을 위한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와 주민,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모두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나눔과 효를 전하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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