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언,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4관왕…남녀 계주 동반 우승

임종언,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4관왕…남녀 계주 동반 우승

일간스포츠 2024-11-17 16:11:11 신고

3줄요약
사진=ISU SNS

임종언(노원고)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2차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7일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2차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임종언이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4관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임종언은 17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열린 대회 1000m 결승에서 1분24초45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4바퀴를 남겨둔 시점에서 선두를 꿰찼고, 이를 마지막까지 지키며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

임종언은 남자 1500m, 혼성 계주, 남자계주에 더해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주재희(한광고) 김민우(단국대) 구민승(천천고) 박서준(화정고)은 남자계주 결승에서 캐나다(3분59초394)와 헝가리(4분09초907)에 앞서 3분58초79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여자계주 결승에 나선 정재희(반포고) 강민지(인천예일고) 정민지(정화여고) 오송미(한광고)도 레이스 중반부터 1위를 차지한 뒤,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날 진행된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선 김민우가 40초70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장권옥, 이한빈 지도자가 이끄는 쇼트트랙 주니어 선수단은 지난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 7개·은메달 3개·동메달 4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 7개·은메달 3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