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아는 형님' 식구 민경훈의 결혼식을 찾았다.
17일 김영철은 "마지막 단풍이겠지? 신라호텔에서 본 뷰"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오랜만 신라호텔! 오늘은 민경훈 결혼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민경훈은 서울 모처에서 JTBC 소속 신기은 PD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비신부는 '아형' 연출을 맡고 있지 않고, 새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예비신부가 오마이걸 아린을 닮았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알고 지낸 지는 좀 됐다. 몇 년 됐다. 교제한 것은 작년 연말부터 교제를 몰래 했다"라며 7~8개월 연애 끝 결혼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는 "고백 자체는 집에 데려다주러 가면서 (저녁을 먹어서) 배가 이미 많이 불렀는데 겨울이지 않냐. 춥고 바로 보내기 아쉬워서 집 앞 호프집에서 간단한 어묵탕에 맥주 한 잔 마셨다. 그때 서로 뭔가 많이 느낀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김영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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