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 있는 로우리 파크 동물원 페이스북에는 빅벤드 야생동물관리 구역 근처 작은 연못에서 매너티를 구조한 소식이 담겼다.
로우리 파크 동물원은 구조 당시 구조대원들이 고인 연못에서 걸리를 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원에 따르면 지난주 매너티 구조팀은 동네 샤냥군에 의해 발견된 매너티를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부터 약 2.4㎞나 떨어진 연못으로 이동했다. 이 지역은 지난 9월 말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폭풍우가 발생했다. 이에 매너티가 휩쓸려온 것으로 추측된다.
구조대원들은 매너티에게 'Gully'라는 이름도 붙여줬다. 이 매너티는 2세로 추측된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