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용인문화재단,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중도일보 2024-11-17 14:32:05 신고

용인문화재단 시설 전경 (1)
용인문화재단 시설 전경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억 5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재단은 뮤지컬, 연극, 음악, 전통 등 장르별로 총 4건에 선정되어 용인 시민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순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단은 2023년 외부 재원 14억 원을 확보하여 2022년 대비 2.3배 이상 증액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올해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는 6건이 선정되어 지원금 총 4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용인 시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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