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운전’ 들어간 GTX-A 운정-서울···다음달 28일 운행 목표

‘종합시운전’ 들어간 GTX-A 운정-서울···다음달 28일 운행 목표

투데이코리아 2024-11-17 14:0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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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열차가 영업시운전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열차가 영업시운전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의 개통이 한 달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해당 구간의 종합시운전에 들어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달 28일 개통을 목표로 GTX-A 운정~서울역 5개 구간의 종합시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까지 총 83.1㎞ 길이 노선으로 올해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북부 구간인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 달 개통될 구간은 파주 운정-서울역(6개역, 48.2㎞) 구간으로, 그 중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 5개역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대는 6분, 나머지 시간대는 8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개통시 파주부터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곡과 연신내역 사이의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에 맞춰 개통될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열차의 개통일은 토요일로 정해진다. 이는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월요일을 대비하기 위해 그 전주 토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문제상황을 미리 점검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개통한 GTX-A 동탄-수서 구간과 지난해 7월 1일 개통한 대곡소사선도 각각 토요일에 개통한 바 있다.

특히 정부는 운정-서울 구간의 개통에 앞서 종합시운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설물검증시험을 마쳤으며, 영업시운전도 실시할 방침이다.
 
영업시운전은 열차 운전과 영업 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로 기관사와 역무원 등의 종사자들의 업무숙달과 열차 운행 계획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 28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다”며 “현재 종합시운전이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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