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천 유역에서 민관이 함께 대청결운동 실시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사회적협동조합 금강과 함께 11월 15일 서화천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사진=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제공)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는 사회적협동조합 금강(이사장 정종관)과 공동 주최로 지난 11월 15일부터 서화천 유역에서 민관합동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서화천은 금강의 1지류로 서화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이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의 녹조 발생 주요 원인으로 조사되면서 서화천 유역의 오염원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와 사회적협동조합 금강은 옥천군 군서면 서화천변에서 정화활동을 계획해 옥천군 주민 및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조합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여름 긴 장마로 떠내려오고 하천변 수풀에 걸려 방치된 약 10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