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 참석 |
이날 행사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장에 64개의 마켓·체험부스가 설치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시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며, "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이 소상공인들의 여러 제품을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구갈동과 어정가구단지 2곳을 상점가로 지정했고, 10월 보정동 카페거리와 동천동 머내 마을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에 이어 추가 2곳과 내년에 5곳을 지정해 온누리상품권과 용인 와이페이로 구매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처인구 소상공인연합회(11.20~12.1) ▲둔전 상인회(11.20~12.6) ▲기흥구 소상공인연합회(11.28~11.30) ▲구갈 상점가(12.5~12.7) ▲어정가구단지 (12.9~12.15)에서 이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진행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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