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운데)가 사과 판매을 하고 있다.(제공=청송군) |
지난 15일 오후 2시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진행 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 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청송군과 (사)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꼭지 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려 '꼭지 사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유통 시장 내 자리 잡은 고정 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로 청송 사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