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 차. 임진희가 뒤집고 LPGA투어 첫 우승을 안을 수 있을까.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3라운드.
임진희가 '무빙데이'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1타를 쳐 위차니 미차이(태국)와 공동 4위에 올랐다.
'루키' 임진희가 우승하려면 12언더파 198타로 선두인 찰리 헐(잉글랜드), 공동 2위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장웨이웨이(중국)의 벽을 넘어야 한다.
올 시즌 우승이 없는 임진희는 22개 대회에 출전해 19차례 컷을 통과했고, 5차례 톱10에 올라 신인상 포인트 2위(788점)에 올라 있다.
장효준은 합계 6언더파 204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유해란과 이미향은 합계 5언더파 205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17위, 2020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은 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24위, 첫날 홀인원을 기록한 전지원은 합게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1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는 18일 오전 3시15분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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