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임진희(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셋째 날 선두권을 지켰다.
임진희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가 된 임진희는 선두와 격차를 전날과 같은 3타 차로 유지했다. 선두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친 찰리 헐(잉글랜드)이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장효준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 공동 11위에 포진했다.
이미향은 이날 2타를 잃고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 공동 17위로 순위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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