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뮤비에 이의정 희생 있었다”... 김광수 대표, 충격적인 제작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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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발굴하며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가 조성모 데뷔 당시의 뮤직비디오 제작 비화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조성모 위해 이의정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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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는 방송에서 조성모의 데뷔 뮤직비디오 제작 당시를 떠올리며 “영화 수준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방송국에서 ‘길어서 방송 불가’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어 그는 당시 ‘남자셋 여자셋’ 으로 최전성기를 누리던 이의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묘안을 떠올렸다고 말했는데, 김광수는 “당시 PD에게 전화를 받고 이의정을 녹화에 불참시키는 조건으로 뮤직비디오 방영을 요구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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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이의정을 프로그램에서 잠적시키는 초강수를 뒀음을 전한 김광수 대표는 당시 이의정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촬영장에서는 큰 소동이 벌어졌고, 방송국 측은 결국 10분짜리 뮤직비디오를 방송에서 그대로 틀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첫 공개됐고,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광수, 이의정과 끈끈한 관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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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는 조성모를 성공시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의정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그녀의 의리를 강조했는데, 그는 “이의정이 조성모 제작을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녀의 헌신이 없었다면 조성모의 데뷔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당시 이의정은 김광수 대표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가족처럼 의지했던 것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의정이가 ‘삼촌 대신 이건 꼭 성공해야 한다’며 열심히 도왔다."며 "감사한 마음에 500만 원을 줬지만, 의정이는 ‘엄마에게는 말하지 말라’며 끝까지 배려심을 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김광수, 화영 계약서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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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MBN '가보자GO' 측은 '연예 기획사 대표, 김광수 전 국민을 떠들썩하게 만든 티아라 사건의 진실을 밝히다!'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김광수는 "당시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중대발표를 결정했다. 이건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화영, 효영이에게 계약서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계약서를 찢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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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화영에게 "나가라,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라고 했다고 밝힌 김광수는 "그 후 인터넷에서는 의지 어쩌고 하면서 왕따설이 나왔다"라며 2012년 불거졌던 티아라 왕따설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나대지 말고 티아라 사건 해명 좀", "왜 지난 일을 끌고와서 일을 키우냐", "티아라 애들 활동 시작하는데 이건 엿 먹이는 거 아니냐?", "그래서 대체 왕따설의 진실은 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