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참석자들 모습(가운데 조성준 차장) |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11월 13일 임상병리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UAE)에서 10년간 근무한 조성준 차장 임상병리사가 '임상병리사의 아랍에미리트 해외병원 근무사례'를 주제로 해외취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외병원에서 유용한 직무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생생한 해외 취업 경험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성준 차장 임상병리사는 을지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아랍에미리트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에서 성공적인 해외 취업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날 특강에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해외에서의 자격증 취득 과정, 현지 문화 적응뿐 아니라 한국 병원과의 차이점 등에 대해 실질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신경아(임상병리과) 교수는 "해외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높이고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 실무자와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해 다양한 진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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