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이 친모를 찾는 연우진에게 과거를 함구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11회에서는 김도현(연우진 분)이 오금희(김성령)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금희는 "물어보고 싶다는 게 뭐예요? 정숙 씨에 관한 건가?"라며 궁금해했고, 김도현은 "그건 아니고요. 먼저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라며 밝혔다.
오금희는 김도현이 건넨 상자를 열었고, "이게 뭐예요?"라며 의아해했다. 오금희는 상자 안에 든 아기 옷을 꺼냈고, "이게 왜"라며 당황했다.
김도현은 "제가 미국으로 입양 가던 당시에 입고 있던 옷입니다. 이 옷에서 지난번 저한테 주셨던 손수건에 있는 문양을 발견했어요. 어떻게 된 건지 여쭤보고 싶은데요"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오금희는 "몰라요, 난. 모른다고요. 나는 형사님, 아무튼. 형사님이 누굴 찾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난 몰라요"라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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