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라서 갔다옴
많지는 않았지만 경찰도 배치돼있고 해서 좀 무서웠음
내가 시위자 측이였다면
"학교측이 학생투표의 압도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녀공학을 강행하려한다"
라는 프레임을 씌울 수 있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행동했을텐데
뭘 얘기를 시작도 하기전에 이렇게 저질러버리니까
학생들 메시지가 와닿지 않음
학생들이 행동을 개시하기전에 근처 어른들, 시위경험자들과 조금이라도 대화를 했다면
이 지경은 안왔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밖에 안느껴짐
사진은 커뮤니티, 언론사 맘대로 퍼가도 됩니다
동덕여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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