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넷마블] 3D로 업그레이드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개

[지스타/넷마블] 3D로 업그레이드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개

게임와이 2024-11-16 16:5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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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현장에서도 공개된 세나 리버스
지스타 현장에서도 공개된 세나 리버스

 

넷마블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의 무대 행사를 개최하고 프로젝트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라는 이름으로 16일 오후 1시 넷마블 부스에서 시작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게임 소개와 더불어 개발자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에 출시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원작 캐릭터와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을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메이크 중인 작품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 총괄을 맡은 넷마블넥서스 김정기 PD는 “원작의 캐릭터와 전략성을 유지해 기존 팬들에게 친숙함을 주면서, 연출은 2D에서 3D로 업그레이드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건희 기획팀장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원작의 어떤 부분을 계승했는지와 트렌드에 맞춰 변경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원작의 주요 캐릭터 에반과 그의 아버지 실베스타의 새로운 모험이 공개되며, 스토리는 3D 컷신과 캐릭터의 감정 표현이 더해진 새로운 연출로 재구성됨을 알렸다. 전투 시스템은 모험, 레이드, 진화 던전, 무한의 탑, 결투장 등 원작의 인기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공격 순서와 스킬 사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인플루언서 Q&A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으며, ‘세븐나이츠’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들이 무대에 올라 직업 연기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운영을 맡은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은”’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운영에서 진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용자들과 약속한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신뢰를 쌓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해 설명하는 개발진 / 넷마블 제공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해 설명하는 개발진 / 넷마블 제공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도 진행됐다/ 넷마블 제공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도 진행됐다/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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