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전경. |
화성서는 수능 직후 이날 19:00부터 21:00까지(2시간) 남양읍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화성서부서 여성청소년과(SPO),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정책자문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술, 담배, 청소년마약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운집지역 순찰, 코인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 지도점검 등 캠페인을 가시적·효과적으로 펼친다.
또한 서부서는 경찰(SPO)·화성시청 청년청소년정책과는 남양지역內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보완하고, 추가 설치 장소를 파악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치안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홍 서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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