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1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제공=진주시> |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영상 시청과 충무공동 '다이어트 댄스'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회식 후에는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사례 홍보·체험 부스, 작품전시회 등이 열렸다.
경연대회에는 18개 팀이 출전해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최우수는 이현동 스포츠댄스팀, 우수는 가호동 한국무용팀과 명석면 노래교실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신안동 리듬고고장구팀, 하대동 태극권팀, 수곡면 노래교실팀이 수상했다.
홍보·체험 부스에는 9개 면·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작품전시회는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강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30개 읍면동에서 297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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