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국회 방문 국비 확보 활동<제공=남해군> |
장 군수는 친환경 벼 건조시설 설치, 국도 교차로 개선, 하수처리장 설치 등 5건 증액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말 착공 예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 예산이 계획대로 반영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서범수 국토교통위원회 의원과는 해저터널과 관련해 병목구간인 서상~연죽 구간의 국도 승격과 4차선 조기 확장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형수 의원과는 창선·삼동지구 LPG 배관망 사업 착수를 위해 44억 원의 국비 추가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18개 지자체의 공동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장 군수는 "해저터널 등 핵심 인프라 구축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확정된 예산을 차질 없이 반영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매년 국비 확보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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