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농공단지 모습<제공=함양군> |
새롭게 적용된 요금제는 톤당 750원 일정 요금을 부과해 기존 누진제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수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정책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친기업 환경 조성의 일환이다.
특히, 대규모 물 사용이 필요한 제조업과 농업 관련 기업에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에 저렴한 공공 인프라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은 기업 부담을 줄이고 정착을 촉진할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향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