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손흥민을 영입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 "토트넘은 놀랍게도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 이상의 장기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해도 팀 역사상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 대형 축구 구단인 PSG가 오랜 기간 손흥민을 지켜봤다. PSG는 손흥민 영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적이 있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한다면 내년 여름 시장에 손흥민을 PSG에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매체 ‘TBR 풋볼’이 손흥민 측은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선택한 토트넘의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손흥민 거취는 유럽 이적시장의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불확실해지자 PSG를 비롯해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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