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원정에서 충격패... 월드컵 예선 비상!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원정에서 충격패... 월드컵 예선 비상!

센머니 2024-11-16 10:5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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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sp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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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병진 기자] 남미 월드컵 예선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 원정에서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예선전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되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아르헨티나는 엔조 페르난데스의 깊은 패스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찾아내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처음에는 오프사이드로 판정됐으나 VAR 판독 후 인정되었다.

파라과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구스타보 고메즈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추며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곧이어 구스타보 벨라스케즈의 크로스를 안토니오 산나브리아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아르헨티나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주장 리오넬 메시 또한 전반전 대부분을 조용히 보내며 한 차례 슛을 시도했으나 빗나갔다. 메시가 오마르 알데레테에게 두 번의 파울을 당했으나, 주심 안데르손 다로코는 경고를 주지 않았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파라과이의 알데레테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만회골을 위해 노력했으나, 로드리고 데 파울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결국 패배를 면치 못했다.

경기 후 마르티네스는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지만, 두 골 모두 우리의 실수에서 나왔다"고 평가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후반 시작 직후의 골이 모든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상대팀의 수비를 칭찬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11경기에서 22점을 기록하며 남미 예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서 페루를 홈으로 초대한다. 2026년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공동 개최되며, 상위 6개 팀이 자동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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