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근황? 악플러 고소·강경대응 예고...최근 황제 경호 논란 재조명

'선업튀' 변우석, 근황? 악플러 고소·강경대응 예고...최근 황제 경호 논란 재조명

살구뉴스 2024-11-16 10:00:00 신고

3줄요약
사진=변우석 SNS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변우석 SNS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변우석 측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변우석, 악플러 고소

사진=변우석 SNS 사진=변우석 SNS

2024년 11월 1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힌 소속사 측은 "이에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범죄 행위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관련 행위자들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리검토를 거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진행 상황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및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과 댓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밝힌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변우석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변우석 씨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최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범죄 행위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관련 행위자들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리검토를 거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및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과 댓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법적 조치의 대상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를 향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변우석, 과잉 보호 경호 논란

사진=변우석 SNS 사진=변우석 SNS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변우석에 대한 인기도 급상승했지만, 이후 과잉보호 경호 논란에 휩싸이며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드라마가 종영된 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매진 중인 변우석은 지난 12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날, 변우석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공항에 몰렸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경호업체 측의 경호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일반 승객에게도 과도하게 이루어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승객들 항공 티켓 검사까지?

사진=변우석 SNS 사진=변우석 SNS

경호업체는 일반 이용객도 함께 이용하는 게이트를 10분간 막으며 과잉 경호 논란에 불을 지폈는데,  이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쏟아졌지만 경호업체 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공항 경비대와 협의를 거쳐 통제하기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변우석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비행기 탑승 대기를 위해 라운지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경호원이 라운지를 이용하는 다른 이용객들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비추며 변우석과의 접촉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이어진건데, 심지어 라운지 이용객들이 변우석을 향한 과한 접촉이나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하지 않았음에도 과잉 경호가 이루어졌다는 증언이 잇따라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사진=변우석 SNS 사진=변우석 SNS

특히, 라운지, 같은 층에 위치한 면세점, 기타 시설 등을 이용하려는 이용객들의 항공 티켓을 검사했다는 제보도 나오며 사람들의 분노는 겉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는데, 경호업체 측은 라운지 이용객이 아닌 이들을 색출하기 위한 경호였으며 이후 면세품을 비롯한 다른 용무의 이용객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지만 대중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러는 싹 다 고소해야 해", "응원합니다", "성희롱은 또 뭐야 진짜"', "제발 다들 현생을 살라고", "왜 다 같은 사람인데 이러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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