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재중이 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카드를 드렸다고 말하며 남다른 효심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아버지를 위해 요리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에 매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많은 운동기구들이 가득한 장소 속 김재중의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고급 헬스장 같다"고 말하자 김재중은 "집 안에 작은 헬스장이 하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김재중은 아버지와 함께 요리하기에 도전했고, 자신을 포함해 9남매를 키운 부모님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붐은 "아버지와 함께 요리한 이후로 부모님의 금슬은 더 좋아지셨냐"고 물었고, 김재중은 "요즘에 국내여행을 많이 다니신다. 제가 제 카드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전국 팔도에서 결제가 가능한 것이냐"며 웃었고, 김재중은 "제발 많이 쓰셨으면, 카드를 많이 긁고 다니셨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시는 것이 제 행복이다"라고 덧붙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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