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방문객 0명→1000명, 한 달 만에 매출 1억…유정수 매직 通 ('동네멋집2')

일일 방문객 0명→1000명, 한 달 만에 매출 1억…유정수 매직 通 ('동네멋집2')

뉴스컬처 2024-11-16 00: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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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벼랑 끝에 선 흑수저 사장들의 디저트 전쟁이 시작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는 '폐업, 빚, 개인회생' 등의 이유로 벼랑 끝에 선 흑수저 사장님들의 디저트 전쟁이 펼쳐진다.

'동네멋집'. 사진=SBS

앞서 '동네멋집2'는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재탄생시킨 역대급 공간들이 일일 방문객 1,000명, 월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경이로운 성과를 만들었다. 하루에 한 명의 방문객도 보기 힘들었던 폐허의 공간들이 감각적인 카페로 재탄생하며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된 것. 멋집 주위로는 빽빽하게 줄이 서고, 오픈런까지 감행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은 물론, SNS에서는 MZ들의 사진 본능을 자극하는 감성 핫플로 등극해 다음 멋집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 기적의 신화를 이어갈 멋집 예정지는 서울시 은평구의 증산 종합시장. 유정수는 '시장'을 멋집으로 만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시장에 걸맞은 'K-스낵 오디션'을 개최해 그동안의 심사기준과는 다른 '시장 맞춤 평가방식을 적용할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오디션에서는 누구보다 절실한 심정의 참가자 5인이 경쟁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가자들은 하루 매출 2만 원의 쪽박 사장님부터 3연속 폐업을 경험한 자영업자, 1억이 넘는 빚으로 개인회생 신청까지 한 재정난의 사장님 등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에 참가한 이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K-스낵 개발에 몰두했다. 낭떠러지 앞에 선 참가자 5인이 멋집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메뉴로 승부수를 띄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과 허성범 사이에 민트초코 논쟁이 펼쳐져 관심이 쏠린다. 오디션 평가 중 "민트초코를 누가 돈 주고 사 먹냐"는 허성범의 발언에 한혜진이 "없어서 못 먹는다"며 강한 반발을 하고 나선 것. 두 사람을 지켜보던 조나단 역시 어쩔 줄 몰라 하며 진땀을 뺐고 현장 분위기는 잠시 얼어붙었다.

유정수가 새롭게 제시한 심사기준과 5인의 사장님들이 개발한 K-스낵의 정체는 16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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