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LG디스플레이는 베트남 하이퐁시 당국으로부터 향후 5년간 투자액을 10억달러(약 1조3940억원) 늘릴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액은 LG디스플레이의 베트남 OLED 모듈 공장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베트남 투자액은 56억5000만달러(약 7조8761억원)로 불어나게 됐다. 하이퐁에 대한 한국기업의 총 투자액은 110억달러(15조3340억원)로, 중국과 일본을 앞서는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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