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 동상은 여성의 교육기회를 위해 헌신하신 율동 조용각 박사님입니다!
그런 박사님의 뜻에 설립된 이 학교가 이제 단지 학교의 금전적 이득만을 위해 바뀌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동덕여학단 율동 조용각 이사장님의 뜻과 유지를 이어나가야 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기물과 재산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반달리즘에 기반한 파괴적인 시위는 이성을 잃은 폭동과 같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저희가 뜻이 있어 당분간은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없지만, 시위가 끝난 후 저희를 위해 다시금 교육을 이어나가주셨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졸업 축하드립니다. 저희 재학생 일동은 현재 시위와 별개로 선배님들을 기념하는 졸업연주회 날 소란을 일으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총학 : 시위와는 별개로 동덕여대는 학교를 방문해주신 기업박람회 인사팀 및 담당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막상 시위가 있다 해서 출동하긴 했으나 질서정연하고 깨끗한 시위네요..."
"이러면 우리가 크게 할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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