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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유재석과 김석훈이‘럭키’하게 가을을 즐긴다.
11월16일 방송되는MBC‘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도심 속 가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그 중 유재석은 동갑내기 친구‘쓰레기 아저씨’김석훈과 무(無)계획으로 가을 나들이 코스를 만들어가면서 짝꿍 케미를 뽐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김석훈,박진주,이이경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때마침 열린 벼룩시장에 네 사람은 폭풍 쇼핑을 펼친다.유재석과 김석훈은‘아빠 모드’로 아이들을 떠올리며 진열대를 스캔하고,유재석은“석훈이만 나오면 자꾸 사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즉흥적으로 식당 웨이팅에 합류한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사람들이 몰려 있어 휩쓸리듯 줄을 서니 유명 맛집이었고,타이밍 좋게 줄까지 금방 줄어든다고.유재석은“나 농담 아니고 진짜 어제(아내)경은이랑 이거 먹고 싶다고 얘기했는데,오늘 먹게 되네”라면서 기뻐한다.
유재석은 계획이 없어도 척하면 척 잘 맞는 짝꿍 김석훈과의 여행에“내 성향이랑 너무 잘 맞아”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낸다.그들에게 어떤 행운 가득한 일들이 벌어졌는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의문의 마지막 가을 여행 코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데,과연 네 사람이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쏠린다.
MBC‘놀면 뭐하니?’는11월16일 토요일 오후6시2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MBC‘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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