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총학 vs 대학본부 면담 AI 요약:)

 

너무 길어서 요약맡겼다. perplexity

 

 

이 회의는 학생회와 학교 처장단 간의 논의로, 남녀공학 전환 문제와 관련된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였습니다. 각 입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회 측 입장

1. 남녀공학 전환 반대: 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 논의 자체를 반대하며, 공론화 과정 없이 폐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여대라는 정체성이 중요한 이유로 학교에 입학했으며, 남녀공학 전환은 그들의 기대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2. 학교의 소통 부족 비판: 학생회는 학교가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고, 밀실에서 결정을 내린 것처럼 보인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교수들이 이미 남녀공학 전환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는 논의된 바가 없다는 학교 측의 입장에 대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3. 행정 마비와 점거: 학생들은 학교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철회하지 않는 한, 행정 마비와 본관 점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학교 본부에 대한 신뢰 부족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생 측이 어이없어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교의 소통 부재: 학생회는 학교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대해 충분히 알리지 않고, 교수들 사이에서만 정보가 퍼진 후에야 학생들이 알게 된 상황에 대해 매우 불만을 표했습니다. 특히, 학교 측이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이미 교수들이 수업 중에 남녀공학 전환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어이없어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가 투명하게 소통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2. 면담 지연 및 불성실한 태도: 학생회는 학교 측이 면담 요청에 신속하게 응답하지 않고, 약속된 시간에도 처장단 전원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이없어했습니다. 특히, 월요일 면담에서 학생처장 한 명만 나왔고, 나머지 처장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학교가 성실하게 대응하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3. 논의 자체를 하지 말라는 요구에 대한 학교의 반응: 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아예 하지 말아달라는 요구를 했지만, 학교 측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가 이 요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려는 태도에 어이없어했습니다

학교 처장단 측 입장

1. 남녀공학 전환 논의는 초기 단계: 처장단은 남녀공학 전환은 아직 아이디어 단계이며,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문제는 단과대 발전 방향 논의 중 하나로 제기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공론화 과정 필요성: 처장단은 남녀공학 전환을 포함한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직원, 졸업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만의 요구로 논의를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3. 행정 정상화 요청: 처장단은 현재 수업과 행정이 중단된 상태에서 논의를 이어가는 것은 어렵다며, 먼저 학교가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점거로 인해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처장단 측이 어이없어한 내용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논의 자체를 하지 말라는 요구: 기획처장은 학생회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자체를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이 모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론화 과정 없이 폐기하라는 요구는 절차상 맞지 않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처장단은 논의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폐기를 요구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 밀실 결정에 대한 오해: 교무처장은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밀실에서 이루어졌다는 학생들의 주장에 대해 어이없어 했습니다. 논의가 공식적으로 진행된 적도 없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것인데, 이를 밀실 결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교무회의에서 논의된 바가 없는데도 학생들이 이를 추진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당황스러워했습니다
3. 학생들의 빠른 행동: 처장단은 학생회가 월요일에 본관을 점거한 것에 대해 어이없어했습니다. 화요일에 논의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그 전에 점거가 이루어진 것이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장단은 학생들과 대화할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그 전에 시위와 점거가 발생한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표했습니다

 

결론

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폐기할 것을 요구했지만, 처장단은 아직 공식적인 결정이 없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양측은 소통 문제를 인정했으나, 해결책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