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약 중인 수지가 프랑스 럭셔리 메종 셀린느(CELINE)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5일 셀린느는 새로운 앰버서더 공식 발표와 함께 수지와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재능과 예술적 역량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수지가 셀린느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대표할 인물임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컷 속 수지는 올블랙 레더 스타일링으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쿨한 무드의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수지는 셀린느의 24 윈터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할 수지의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1994년생으로 만 30세인 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다 이루어질지니',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에도 출연 중이다.
사진= 셀린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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