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가져오는 데 유리한 상황 아니라고.." 서장훈, 목소리 높여 강조한 아이 양육 '불리한 성격' ('이혼숙려캠프')

"양육권 가져오는 데 유리한 상황 아니라고.." 서장훈, 목소리 높여 강조한 아이 양육 '불리한 성격' ('이혼숙려캠프')

뉴스클립 2024-11-15 16:50:58 신고

3줄요약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급발진 부부' 남편의 양육을 우려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13회에는 5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그려졌다.

서장훈, '급발진 부부' 남편에 "급발진 성격, 양육에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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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급발진 부부'는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분쟁했다. 남편은 "아이가 삶에서 1순위다"라며 "양육권 뺏기기 싫다"라고 했다.

아내 역시 "양육권은 무조건 제가 가져와야 한다. 양육권 뺏기면 항소할 수 있냐"라고 말하며 팽팽히 맞섰다.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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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부부는 사업만큼 양육도 동등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내가 "언니들의 도움으로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주장하자, 남편은 "양육을 위해서 어머니를 모셔 왔다"라며 어머니가 옆집에 살고 있어, 현재의 양육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조정위원인 서장훈은 급발진 부부 남편의 폭력적인 모습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아이 키우는 데 유리한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남편의 급발진 성격을 지적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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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부부', 최종 조정 마무리

이후 남편은 "조정까지 왔으니 무조건 내가 원하는 걸 다 받아내겠다"라며 양육권과 양육비는 물론, 7대 3의 재산 분할을 요청했다. 앞서 아내는 재산 대부분이 자신의 명의임에도, 같이 일궈온 남편의 노고를 인정한다며 재산의 절반을 나눠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편이 7대 3의 재산 분할 요구를 하자, 아내는 큰 배신감을 느꼈다.

두 사람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내의 건강 상태와 남편의 급발진 성격을 서로 인정하며 요구사항을 조정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급발진하지 않고 공감하는 말투를 사용하는 것과 3개월 동안 아내의 식단을 통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아내는 혈당 수치가 나빠지면 남편의 식단에 불만 없이 따르겠다며 합의를 마무리지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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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인생 새로고침 부부들 이야기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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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의 진행은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맡고 있으며, 지난 14일 방송된 13회의 시청률은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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