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 추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5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 약 300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다섯 가지 방법 실천을 약속하며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다회용기 세척용 친환경 수세미가 제공됐다.
한편 부산진구는 11월 한 달간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한다. 매주 금요일은 ‘1회용품 없는 날’로,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또는 다회용(E) 단체 컵을 사용하고, 1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을 자제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공직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 그 목적이다. 서약 캠페인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홍보하고, 각 실과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은 “환경에 위협이 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전 직원과 구민들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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